shiz의 어학연수 일기 - 그 나라를 알려면 화폐를 이해해보자.


.......제목은 저래도

거창한거는 '절.대.' 아닙니다. ;ㅁ;;

필리핀에 와서 영어에 혹사당한지 이번달로서 7개월째로 접어드네요.

뭐 각설하고;;;


종종 사람들이 얘기합니다. - '필리핀은 물가가 저렴하다'
여행자 신분으로 오면 어느정도 해당되는 얘기입니다.

장기간 체류 혹은 어학연수로 온다 - '물가 절대 만만하지 않습니다.' 라고 언급하고 싶습니다;;
저렴한 품목도 극히 일부이며(생필품 일부, 그리고 과일 일부, 교통료..? 거리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극 빈곤층이 사용하는 물품외에는 전반적인 물품의 가격은 체감상 한국과 '비슷' 합니다.

어쨌든 여기에 와서도 경제활동은(이라고 해봤자 돈 쓰는거지만...) 해야겠기에;;
더욱이 본국이 아닌 타국으로 갈 경우에 그 나라의 화폐와 물가 수준부터 먼저 이해를 하는게 나중을 위해서도 좋습니다.
공부를 하러가든...사업을 하러가든...해외취업을 하러 가든지 간에요. 

제가 생각하는 화폐는 그 나라의 '역사'가 보인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라고 생각하긴 합니다만;;;  어느나라든
화폐에는 유명인물의 초상화가 있어요. 그럼 일단 필리핀의 화폐부터....
일단, 필리핀의 화폐는 'Peso(페소)', 혹은 'piso(피소)'라고들 부릅니다.

↑앞면

↑뒷면


(원래는 1000페소짜리 지폐도 있는데 막상 찍을려고 생각하니 없.....)



왼쪽에 보이는게 좀 깔끔하죠? 새로 디자인되어서 나온 신권들 입니다.  오른쪽에 있는거는 구권이구요.
둘다 사용이 가능합니다. 현재 환율로 1페소 = 26.25원 정도 됩니다.

네이버에서 검색해보면
20페소 = 525원
100페소 = 2,625원
500페소 = 13,125원
사진에는 안나왔지만
1000페소 = 26,250원. 이렇게 됩니다.

그리고.....


요건 50페소 짜리입니다. 마찬가지로 환율은 1,312.50 원 입니다.

근데 저 화폐에 등장하는 인물들에 관해서는 그닥 관심이 안가더라구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_-;;


한국에도 지폐가 있으면 동전. 이 있죠? 필리핀 역시 동전이 있습니다.

(태양계 행성 같은 모습이..-ㅅ-;; 맨 왼쪽부터 수성이라 치면 25 Sentimo가 지구...?!?! 오오미;;;;)




왼쪽에서 3번째 까지 있는 10, 5, 1까지는 '페소'라 부르고

나머지 3개는 Sentimo.(센티모)라 읽습니다.



여기에 막 와서 처음에 당혹스러웠던게 큰 몰이나 큰 마트에 가서 200페소나 340페소 어치 물건을 사서 500페소나
1000페소짜리 내밀어도 잔돈을 잘 거슬러 줍니다. 근데....빈부격차가 심한나라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동네 작은 상점이나 구멍가게에 가서 물건사고 500페소나 1000페소짜리 내밀면 물건 못판다고 그러더군요.
왜 그러냐 물어보니 '잔돈이 없다' 라는 대답이 돌아올뿐...

얼핏 이해는 안갔지만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라라. 차라리 이러는게 마음 편합니다. =ㅂ=;; 스트레스도 덜 받구요;;



에피소드가 몇가지 있긴한데 그건 다음에......=ㅂ=


근황, 메뉴이름 교체. 필리핀 어학연수


종전의 

'일본 유학'으로 되어있었던 메뉴이름은

'필리핀 어학연수'로 교체되었음을 알립니다.

또한 

필리핀에 있다가

올해말쯤에는 영국으로 가려는 계획이 있습니다.












.....만, 계획대로 잘 되길....ㅠㅠ

그냥........... work

어느새 저장용으로 변해버린.....ㅠㅠ






















우리은행 오픈뱅킹 유감


본인은 MAC을 사용하는 유저입니다.
뭐, 요즘은 경계가 없다고는 하지만 MAC이 훨씬 더 편해서
MAC으로 디자인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뭐 이건 됐고;;;;

우리은행에서 오픈뱅킹을 한다길래(이미 꽤 되었죠.) MAC에서 사용이 가능?하다는걸 알고 있었기에
접속하고 뭐 해봤는데.....



(컴터 시스템의 악의축 nProtect의 보안프로그램을 설치하라니.....)
(결국 설치는 안했습니다.)



'오픈뱅킹'의 '오픈'이라 하면 적어도 보안프로그램의 설치유무는 제약이 없어야 하는데
(제약을 안해도 알아서 할줄아는 사람이 많다고 생각.)
이 저주스런 nProtect를 설치하라고 하다니..우리은행의 오픈뱅킹은 '오픈'이 아니라 생각....

나는 왜 나이먹어서 영어에 매진하는가.


.......제목은 거창하기도 하고
다소 버릇?없어 보이기도 하는데....

올해 딱 계란한판 되었습니다.(친구들은 31살들 이지만...ㄷㄷㄷ)
비루하게나마 겉은 프리랜서라고 말하고 실상은 외주알바 ......이지만. =.=
정규직 2년 좀 안되게 경력을 쌓고 쌓아가던 시점에....
'이 상태로는 위로 올라갈 수 없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위로 올라간다. 라는 의미가 참 광범위 하긴 한데 직급의 상승. 이라고도 할 수 있고
개인의 커리어 및 하나의 큰 강점. 이라고도 할 수 있고.....등등.
다른나라도 마찬가지겠지만 회사에 다니고 있을무렵의 기억을 잠시 떠올려보면
같은 능력의 A, B라는 두 사람이 있었고 그 중에서 어느 한 사람은 외국어를 신 처럼 구사하는건 아니어도
능수능란하게 말하고, 읽고, 듣고, 쓰고.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이 만약 중소기업이든...대기업이든 CEO 위치라면 어느 인원에게 더 혜택을 줄 것인가.
뭐.....이후의 말과 상황은 여러분의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라고 하기보다는 그냥 적기가 귀찮 ;ㅁ;;)

여튼
다니던 회사 시원하게 걷어차고 (사실 밀린 월급 1달+보름....받을거 있었는데...ㅎㅎ)
가지고 있는 자금의 한도내에서 최적의 장소를 고르다보니 필리핀에 와서 영어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뭐....원어민은 당연히 아니고 어학원의 실력있는 티처들이라 하더라도 발음이 약간씩은 다르긴 하지만
나름 괜찮게 배우고 있습니다.
하는일과 업종이 디자인 및 일러스트레이션...이라 확실히 영어를 능수능란 하게 할 줄 알면....
그만큼 선택의 폭도 넓어지고 기회가 닿아서 해외에서 콜. 이 오면 그 나라로도 갈 수 있고.
여러가지 이점이 있습니다.

일본어, 중국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어느 언어든 안중요한게 없겠으나
저와 같은 현 시대를 살아가는 여러분에게 있어서 더 넓은 선택의 폭과 기회를 가지고 싶다면
영어를 최우선으로 해놓고 다른 언어를 배우길 바랍니다.
정말 영어가 중요하더라구요. 많이 다녀본건 아니지만 기억나는것은 유럽 몇개국 및 아시아 몇 국가....

어딜 가든 다 영어....영어....영어....ㅠㅠ


재밌는것은 여기 필리핀은 미국이었나....영국이었나....;;;; 이 두 나라중 하나와 스페인의 지배를 많이 받아온
역사가 있던 탓인지 초등학교때부터 오로지 영어로 수업을 한다고 합니다. 현지 언어인 따갈로그어로 하는 수업은
몇개 없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대학교에 가면 이 나라의 본의아니게 common language로 자리잡은 스페인어도
공부해야 한다고 하고....(선택인지 필수인지는;;; 얘기는 들었는데 가물가물;;;)

또 하나 재밌는게...
모든 택시기사가 그런건 아니지만 제가 거리가 있는 곳으로 외출을 갈때(주로 주말에.) 거의 택시를 이용합니다만....
제가 이용했던 택시의 기사분들. 능수능란..까지는 아니더라도...영어회화 구사를 하더군요.
하물며 마트의 캐셔, 외국인을 상대로 하지 않는 백화점 및 옷가게의 점원들...초/중/고/대 학생은 물론이고.....
미국이나 영국식의 정확한 발음은 아니지만 영어로 의사전달과 대화는 무리없게 하고...

가끔 스타벅스에 가면 우리나라처럼 여기 필리핀 현지 대학생들도 공부를 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근데, 공부하는 책은 오로지 영어. 대화도 가급적이면 영어.(저와 직접한건 아니고 옆자리에 앉아있을때
들려오는 소리에.....-ㅁ-;;)

이 필리핀이라는 국가가 빈부격차가 심하지 않고 일반 국민들의 생활의 질이 상승이 된다면......
전혀 다른 모습으로 태어날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p.s. : 사진을.......올리고 싶었는데......거 참....인터넷속도.....ㅠㅠ 이거는 적응이 안되네요. ㅠㅠ
        오로지 페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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